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377

택시운전사, 5.18의 진실을 세계에 알리다 1980년에 일어난 5.18 민주 항쟁에 관한 영화가 몇 개 있습니다. 2007년에 개봉한 '화려한 휴가', 그리고 보지는 못했지만 상대적으로 최근에 개봉한 '아들의 이름으로' 그리고 '택시운전사' 아마 그 외에도 더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영화들은 각각 다른 인물들의 시점으로 전개됩니다. 이영화는 원래대로 하면 이 사건과 전혀 상관없었을지도 모를 서울에서 택시운전을 하고 있는 만섭의 시점으로 전개됩니다. 영화 줄거리 차를 엄청나게 소중히 생각하는 택시운전사 만섭은 딸과 살고 있습니다. 딸이 주인집 아들 때문에 다쳐서 속상해서 찾아가는데 밀린 월세로 인해 따지지 못하고 그냥 나옵니다. 그러던 중 장거리를 뛰고 통금 전에 서울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 원을 준다는 말을 듣습니다.. 2021. 12. 28.
승리호, 70년후의 미래 발전한 SF영화 우리 주변에 미래를 표현하는 SF 물은 많습니다. 그런 영화가 참 많죠. 하지만 거의 다 대부분은 환경파괴로 인하여 척박하고 힘든 세상을 그리고 있죠. 한국 영화든지 외국 영화든지 비슷한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2020년에 공개된 승리호도 그렇습니다. 12세 관람가이고 SF영화입니다. 러닝타임은 136분으로 적당합니다. 영화 줄거리 배경은 2092년입니다. 지구는 완전히 병들어서 그곳을 두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깁니다. 이름은 UTS. 설리반이란 외국인은 화성에서 퍼온 흙으로 농사도 지으려 하고 건설도 하고 지구의 돈 많고 성품 좋은 사람들부터 그곳으로 이주를 시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인구의 95% 이상은 지구에 남아있죠. 한편 UTS에서 돈 되는 일이면 무엇이든 하는 조종사 태.. 2021. 12. 28.
기생충, 여러가지 각도로 풍자를 보여주는 작품 감독과 출연진 봉준호 감독의 영화는 항상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 기생충도 그렇죠. 이 영화는 제목과는 달리 기생충은 한 장면도 나오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왜 이런 제목이 지어졌는지는 알 수 있죠. 그리고 여러 가지 아이러니한 사실을 깨닫게 해 줍니다. 출연진들을 보면 송강호(기택 역), 이선균(동익 역), 조여정(연교 역), 최우식(기우 역), 박소담(기정 역), 이정은(문과 역), 장혜진(충숙 역) 배우님 외 많은 분들이 나옵니다. 영화 줄거리 기택, 충숙,기우, 기정은 가족입니다. 반지하에 사는 와이파이도 다른 집 것을 쓰려고 화장실에서 애쓰는 가난한 가족이죠. 기우는 대학생이 아닌데 대학생 친구의 과외를 넘겨받습니다. 여기서부터 이 집과 동익, 연교의 집은 엮이게 되는데요. 이.. 2021. 12. 27.
바르게 살자, 오랜만에 즐겁게 본 코미디 영화 어느날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영화리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이게뭐지? 너무 웃긴데?" 이렇게 시작해서 넷플릭스에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2007년작 바르게 살자 입니다. 영화 줄거리 정도만 순경은 원래 수사과에 있었던 형사였습니다. 그런데 도의원의 비리를 조사하다가 윗선의 방해로 교통과로 좌천되었습니다. 그는 주어진 역할에 정말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었기에 수사과에서도 외압을 신경쓰지 않고 수사하다가 그리되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앞뒤가 꽉 막힌 말 그대로 내 길만 가는 그런 유형의 사람이었습니다. 그 성격대로 어느날 신호앞에서 서있는데 차가 한대도 없는 도로에서 불법 좌회전 차량을 발견하여 불러세웁니다. 항상 하던데로 신분증을 확인하며 딱지를 떼려는데 운전자가 난감해합니다. 그러더니 "여기가 초행길이.. 2021. 12.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