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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오일의 불편한 진실과 효능 최근에 여러 매체에서 음식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면서 '트러플 오일'이란 이름도 많이 언급됩니다. 고급져 보이기도 하는 이것의 다른 이름은 '송로버섯'인데요. 트러플이란 것은 블랙과 화이트로 나누어지는 버섯의 이름입니다. 보통 전자는 향이 진해서 소고기 소스와 같은 용도로 쓰이고 후자는 파스타나 샐러드 그리고 피자와 같은 요리에 쓰입니다. 불편한 진실 이름만 들어도 몸에 좋을 것 같은 이 오일에는 한가지 숨겨진 진실이 있는데요. 트러플 오일에는 이 송로버섯이 거의 없거나 아예 안 들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들어가도 한 두 방울 향을 내기 위해서 넣는다고 합니다. 트러플은 사람의 눈보다 낮은 곳 정확히는 땅에서 1미터 아래의 높이에서 자라기 때문에 후각이 좋은 돼지를 이용해서 찾는다고 합니다. 또한.. 2022. 6. 28.
그림자 살인, 미스테리한 살인사건의 진실 남자들은 추리물에 약간의 호기심과 관심이 있습니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렇습니다. 저 또한 그래서 오늘 소개할 영화 '그림자 살인'이라는 제목에서 약간의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관객수 189만 명을 동원했는데 저는 전혀 모르고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또한 그러기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2009년에 개봉한 영화 '그림자 살인'입니다. 감독 및 출연배우 박대민 감독, 황정민(명탐정 홍진호 역), 류덕환(의학도, 광수 역), 엄지원(여류발명가 순덕 역), 오달수(종로서 순사부장 오영달 역), 윤제문(단장 역), 주아름(옥이 역), 김향기(별이 역), 김응수(요시오카 역), 송재호(민치성 역), 오태경(민수현 역), 엄효섭(무라타 총감 역), 권태원(경무국장 역) 영화 줄거리.. 2022. 1. 4.
관상, 역사적 사실을 판타지를 가미해서 엮다 사람을 보면 딱 보이는 것이 가끔 있습니다. 저도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인데 이일을 10년 넘게 하다 보니 어느 정도 사람에 대한 느낌이 있습니다. 오만이 가득한 인상, 부드러운 인상, 강인한 이상, 그것을 관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 관상은 이 정도 느낌이 아닌 엄청나게 많은 것을 사람의 얼굴에서 읽어내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영화입니다. 조선시대의 수양대군에 대한 이야기인데 한명회 등 그 시대 사람들이 나오고 나중에 펼쳐지는 역사적인 이야기까지 엮었습니다. 감독 및 출연배우 한재림 감독, 송강호(내경 역), 이정재(수양대군 역), 백윤식(김종서 역), 조정석(팽헌 역), 이종석(진형 역), 김혜수(연홍 역), 김의성(한명회 역) 영화 줄거리 내경과.. 2022. 1. 3.
고지전, 전쟁 통에 수도 없이 주인이 바뀐 그곳에서 여러분은 전쟁 영화를 보실 때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여러 가지 생각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전시에 '사람 목숨이 파리 목숨인 것'과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말리아의 1990년대의 내전은 독재자로부터 나라를 구하기 위한 명분이 있었을지 몰라도 결국에는 자기들끼리도 서로 싸우게 되고 나라가 파탄에 빠졌죠. 우리나라의 6.25도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로 인해 남북이 각자의 정부를 갖게 되면서 피할 수 없이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날 일어난 이 전쟁에 대해 다룬 영화도 여러 개가 있는데 오늘은 고지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전쟁의 막바지인 1953년의 동부 최전방 전선인 애록고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감독과 출연배우 장훈 감독, 신하균..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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