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살인, 미스테리한 살인사건의 진실
남자들은 추리물에 약간의 호기심과 관심이 있습니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렇습니다. 저 또한 그래서 오늘 소개할 영화 '그림자 살인'이라는 제목에서 약간의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관객수 189만 명을 동원했는데 저는 전혀 모르고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또한 그러기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2009년에 개봉한 영화 '그림자 살인'입니다. 감독 및 출연배우 박대민 감독, 황정민(명탐정 홍진호 역), 류덕환(의학도, 광수 역), 엄지원(여류발명가 순덕 역), 오달수(종로서 순사부장 오영달 역), 윤제문(단장 역), 주아름(옥이 역), 김향기(별이 역), 김응수(요시오카 역), 송재호(민치성 역), 오태경(민수현 역), 엄효섭(무라타 총감 역), 권태원(경무국장 역) 영화 줄거리..
2022. 1. 4.
관상, 역사적 사실을 판타지를 가미해서 엮다
사람을 보면 딱 보이는 것이 가끔 있습니다. 저도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인데 이일을 10년 넘게 하다 보니 어느 정도 사람에 대한 느낌이 있습니다. 오만이 가득한 인상, 부드러운 인상, 강인한 이상, 그것을 관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 관상은 이 정도 느낌이 아닌 엄청나게 많은 것을 사람의 얼굴에서 읽어내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영화입니다. 조선시대의 수양대군에 대한 이야기인데 한명회 등 그 시대 사람들이 나오고 나중에 펼쳐지는 역사적인 이야기까지 엮었습니다. 감독 및 출연배우 한재림 감독, 송강호(내경 역), 이정재(수양대군 역), 백윤식(김종서 역), 조정석(팽헌 역), 이종석(진형 역), 김혜수(연홍 역), 김의성(한명회 역) 영화 줄거리 내경과..
2022.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