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장마철 대비, 자동차 관리 체크리스트 안전을 위해 꼭 하세요

by 가니 아빠 2023. 6. 22.

우리나라는 매년 7월 8월 여름에 장마철이 옵니다. 비가 오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운전 시야도 방해가 되는 등 운전하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데요. 이런 것들을 대비하여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오늘 관리 체크리스트를 살펴보고 점검해 보세요.

 

 

 

와이퍼, 앞유리 살펴보기

비가 올 때 빗물을 닦아주는 와이퍼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바르게 작동되지 않으면 전방 시야가 불투명하게 되고 사고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작동 시 '드드드드' 소리를 내며 움직이거나 깨끗하게 닦이지 않는 등 이상이 생기면 꼭 교체를 해야 합니다. 차마다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꼭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앞유리의 유막을 제거해야 하는데요. 제거제를 사서 한번 닦아주고 발수코팅을 해주면 훨씬 수월하게 장마를 지낼 수 있습니다. 

 

 

 

 

타이어 점검

마모도 살펴보기

타이어 마모도 살펴보는 방법과 교체시기 알아보기>>

 

공기압 체크하기

적정 공기압 수치확인하기>>

더운 여름에는 적정 공기압의 80%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열에 의해 공기가 팽창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적정 공기압보다 10% 정도 높게 해 주면 좋습니다. 배수가 더 잘되어 수막현상이 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필터 교체하기

여름에는 에어컨을 많이 틀게 되는데요. 문제는 이것을 끄고 난 후에 발생합니다. 외부와의 온도차이 때문에 물이 맺히기도 때문인데요. 여기에 더해서 장마철에는 습도자체가 높기 때문에 곰팡이가 번질 수 있는 적합한 환경이 됩니다. 그래도 새것으로 바꿔 놓으면 장마철에 차 안에서 더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겠죠.

 

 

 

배터리 확인하기

비가 오면 와이퍼, 에어컨 등 평상시보다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당연히 배터리 소모가 커지는데요. 그래서 이 시기에 배터리가 많이 방전됩니다. 본넷을 열어서 배터리 인디케이터의 색깔을 확인해 보세요. 녹색은 정상, 회색은 보충 필요, 검정은 교환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매트 세탁 및 말리기 

장마철이 되면 신발에 물기가 많이 묻게 됩니다. 그 상태로 차를 타면 차 바닥에 있는 매트에 다 떨어지는데요. 안 그래도 습도가 높은 날씨에 이렇게 물이 얹어지고 햇빛이 없는 상태가 계속되면 곰팡이가 퍼져서 호흡기에 좋지 않죠. 미리 세탁을 하고 일광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장면 체크하기 

차량의 도장면이 긁히거나 벗겨진 상태에서 물이 닿게 되면 그 부분은 부풀어 오르면서 산화가 일어납니다. 그렇게 되면 주변까지도 녹슬게 하는데요. 체크해 보셔서 그러한 부분이 있다면 가까운 공업사에 가서 처치받으시기 바랍니다. 

 

라이트 살펴보기

비가 많이 오거나 안개가 끼면 전방 시야가 불량해집니다. 이럴 때는 라이트나 안개등을 켜서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데요. 브레이크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오면 비상등과 브레이크 등으로 전방의 차량을 인식하게 되는데 이러한 라이트들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지죠. 혹시 들어오지 않거나 희미해진 것은 없는지 꼭 체크하여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자동차의 어떤 것을 관리, 체크해야 하는지 그 리스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