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톡 투 미(talk to me) 예고편, 줄거리 알아보기

영화 톡투미(talk to me)가 곧 개봉합니다. 오늘은 이 영화의 예고편,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영화라면 여름에 개봉했을 텐데요. 저는 공포 영화는 자주 보지는 않지만 한 번씩 보면 나름의 시원함이 아주 잘 느껴지는 편이라서요. 

 

 영화 톡 투 미 예고편

해외에서 올해의 가장 무서운 공포영화라고 소문이 난 영화입니다. 이영화의 제작사는 A24인데요. 뉴욕에 있는 중소 영화사로 미국 독립 영화계의 신흥 강자라고 합니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 등 기존의 영화제작사와 다른 부분이 있는 젊은 회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의 중심에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그것은 죽은 이의 손인데요. 썩지 않도록 방부처리가 되어있고 이상한 낙서들이 되어있습니다.

 

촛불을 켜고 이 손을 잡은 뒤 "내게 말해(Talk to me)"라고 이야기한 후, 귀신이 나타나면 "널 들여보낸다"라고 이야기하면 빙의가 되는데요. 옛날에 학교에서 했던 분신사바가 생각나네요. 종이에 두 명이 연필을 잡고 귀신한테 물어본다고 했었는데 비슷해 보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챌린지를 하며 노는 10대 아이들이 나옵니다. 정말 호기심 많은 시기네요.

 

이 챌린지를 할 때 꼭 지켜야 하는 두 가지의 룰이 나오는데요.

하나는 빙의가 되고 90초 안에 대상자를 깨울 것, 두 번째는 이 세상과 저세상을 연결시켜 주는 촛불을 끄는 것입니다.

이런 룰이 나오면 "아, 이제 이것을 어기겠구나." 싶으시죠. 맞습니다. 이것을 어겨서 끔찍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예고편에 문을 열고 안 닫은 것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소름 끼치더라고요.

 

예고편에는 몇 가지 정보가 나옵니다. 빙의에 사용되는 손이 죽은 자와 교신하던 사람의 손이라는 말, 사탄 숭배자의 손이라는 말이 있죠. 그리고 다른 한쪽 손도 어딘가에 있다는 소문도 요. 그리고 빙의된 친구를 찍은 동영상, 이것 때문에도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죠. 

 

개봉일

해외에서는 이미 좋은 성적을 올린 '톡투미'는 우리나라에서 2023년 11월 1일 개봉합니다. 올해 최고의 공포 영화라는 평이 많은 것을 보면 기대가 됩니다. 또한 A24에서는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서인지 이영화의 프리퀄을 이미 촬영했고 후속 편을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리퀄에서는 이손이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 외

이 영화는 유튜버가 메가폰을 잡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호주의 단편 영화 제작 유튜버인 대니 필리포우, 미하엘 필리포우 형제인데요. 데뷔작이라고 하네요. 구독자는 700만 명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아마 이영화로 더 성장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영화 톡 투 미(talk to me) 예고편,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