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키보드 자동완성 및 수정 기능 끄기

혹시 아이폰으로 문자나 카톡을 보내다가 내가 쓴 것과 다르게 글씨가 바뀌거나 키보드 위에 자꾸 다른 단어가 뜬다면 이 글을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되는 것은 자동완성과 자동 수정 기능이 어떤 이유로 켜졌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이것을 끄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완성 및 자동 수정 경로

1. 아이폰 홈 화면의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엽니다.

2. 그다음 보이는 '일반'을 눌러줍니다.

3. '키보드' 메뉴를 엽니다. 

4. 자동완성과 자동 수정 및 다른 메뉴들이 보입니다.

 

 

각 메뉴들의 의미

위의 이미지에서 중간에 적혀있는 '모든 키보드'와 '받아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자동 수정

서두에 이야기했던 경우처럼 내가 타이핑한 글씨가 자꾸 변한다면 꺼야 하는 기능입니다. 핸드폰이 맞춤법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바꾸는데 항상 그것이 맞는 것도 아닐뿐더러 한글은 맞춤법과 별개로 내가 말하는 의도가 정해져 있으니까요.

2. 자동완성

처음 한 단어를 적으면 그다음 이어질 말을 보여줍니다. 첫 어절을 적으면 그다음에 쓸만한 표현들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면 '오늘은'을 치면 '좀', '일찍', '제가'와 같은 말이 뜨고 또 하나를 선택하면 다음 말을 보여줍니다. 해보시면 바로 알 수 있을 겁니다.

3. 스마트 구두점

구두점은 문장에서 마침표, 물음표, 큰따옴표, 작은따옴표와 같은 것을 말하는데요.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다른 점을 느낄 수 있죠. 

 

 

4. 문자 미리 보기

현재 내가 타이핑하는 문자를 확대하여 더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이것도 이미지를 보면 쉽습니다. 'ㅇ'을 눌렀는데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5. '.'단축키

스페이스바를 두 번 누르면 자동으로 마침표가 찍히는 기능입니다.

6. 받아쓰기 활성화

키보드에 마이크 모양의 아이콘이 보이는데요. 말 그대로 들리는 대로 적습니다. 

7. 자동 구두점

받아 적는 중에 자동으로 마침표를 찍습니다.

8. 받아쓰기 언어

받아 적는 언어를 선택합니다. 한국어와 미국식 영어를 동시에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폰의 키보드 메뉴 중에 자동완성, 수정 끄기 방법과 각 메뉴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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