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설치 무료로 동영상 자르기

예전에는 간단한 동영상 편집도 비싼 프로그램을 구매하여야만 가능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상 촬영과 편집이 보편화되면서 동영상 자르기와 같은 쉬운 작업들은 무료로 어느 운영체제에서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에서는 온라인으로

1. 포털사이트에 접속합니다. 

2. '123 apps'라고 검색해보세요.

 

3. 메뉴에서 하고 싶은 작업을 찾아 합니다.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고 구글 드라이브나 드롭박스 같은 클라우드에 있는 파일이나 URL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4. 비디오 파일에 관한 것 말고도 오디오, PDF, 변환 기능도 있으니 필요하다면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애플 기기에서는 바로 가능

애플 기기는 인터넷에 접속할 필요도 없이 간단한 동영상 자르기 기능을 지원합니다.

먼저 맥입니다.

아래와 같이 파인더에서 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 경우 사이즈 변경이 안됩니다. 애플 기기는 아이무비라는 강력한 툴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니 활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1. 파인더를 열어 자르고 싶은 파일을 마우스 우클릭해줍니다. (터치패드를 사용한다면 두 손가락을 대고 동시에 꾹 누릅니다.)

2. 그러면 아래와 같이 팝업이 뜨는데요.

 

3. '빠른 동작> 다듬기' 경로로 들어갑니다.

4. 만약 없다면 '사용자화'를 눌러 해당 기능을 켜줍니다.

5. 동영상을 자르고 우측 상단에 있는 '완료'를 누르면 기존 이름의 파일을 대치를 할 것인지 새로운 클립을 만들 것인지를 물어봅니다.

6. 짧은 파일 여러 개를 만들어서 원하는 부분만 합치는 작업을 하려면 새로운 클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겠고요.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단순히 저장하려면 대치를 해주세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1. 사진 앱에서 우측 상단의 '편집'을 누릅니다.

2.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좌측의 빨간색(아이폰은 하단)을 누르면 필요한 영상을 자를 수 있고 노란색을 누르면 화면의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마찬가지로 저장할 때 '새로운 클립'과 '대치'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

1. 갤러리 앱에서 편집을 원하는 파일에 놓고 하단의 연필 모양을 선택합니다.

2. 화면 하단에 여러 가지 메뉴가 있는데요. 가위 모양으로 원하는 구간을 편집하고 소리와 사이즈 등을 설정하고 필터를 씌우거나 스티커를 붙일 수도 있습니다.

3. 저장 시 새로운 파일로 저장 혹은 대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프로그램 설치 없이 무료로 동영상을 자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