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배터리 잔량도 마찬가지죠. 막대기에 음영표시만 있는 것보다는 숫자로 55% 이런 식의 표시를 더 좋아합니다. 아이폰은 이런 설정이 기본으로 되어있지 않아서 따로 해줘야 하는데요. 어떻게 보이게 하는지와 배터리 최대용량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터리
잔량 표시하는 방법
'설정> 배터리> 배터리 잔량표시(%)'를 켭니다.
현재 배터리 상태 확인하기
자기 전에 80% 남았었는데 일어나니 핸드폰이 꺼져있나요? 그러면 배터리의 성능 최대치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이번에는 중간쯤에
있는 배터리 성능 상태 및 충전을 누릅니다.
성능 최대치가 80% 이하라면 배터리 교환이 필요합니다.
오래 쓰는 방법
리튬이온 배터리는 0%나 100%가 수명에 좋지 않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현재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대다수의 배터리는 리튬이온이고요. 그럼 충전기를 하루종일 꽂아놓는 것은 좋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실 텐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첫 번째,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 애플에서는(다른 기업도 마찬가지겠죠) 소프트웨어를 이용합니다.
'설정> 배터리' 메뉴에 들어가면 맨 아래에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이라는 항목이 있는데요. 이것을 켜줍니다. 이것은 배터리 노화를 늦추기 위해 아이폰이 사용자의 일상적인 충전 패턴을 학습하여 충전량이 80%를 넘어가면 기다렸다가 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에 맞춰 나머지 충전을 완료하는 기능입니다. - 두 번째는 정말 방전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100%상황에서는 소프트웨어가 보호해 주는데 0%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죠. 이럴 때는 사용자가 신경 써줘야 합니다. 만약 충전할 상황이 안되는데 배터리 낮음 팝업이 떴다면 잠시 꺼두세요. 보조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됩니다. 저전력 모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수단이 되겠네요. - 세 번째, 아주 더운 곳과 추운 곳을 피합니다.
저는 아이폰 se2를 사용했었습니다. 아주 추운 날 킥보드에 핸드폰을 태우고 대리운전을 나갔었는데요. 배터리가 100%여서 매우 든든했었죠. 일을 하면서 80%까지 잔량이 떨어졌었는데 갑자기 핸드폰이 꺼져 버리더군요. 켰더니 여전히 80% 정도 잔량이 남았는데 2분도 안되어 꺼져 버렸습니다. 이런 Shut down은 배터리에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겁니다. 실제로 이 이후에 성능 최대치가 감소하여 오래 사용하지 못했고 현재 사용하는 12 미니로 갈아탔습니다. 더위도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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