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대환대출 시스템 가동, 이용가능 플랫폼은?

현재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심각하다고들 합니다. 그 금액도 큰데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올라가고 있으니 서민들의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이런 상황에 스마트폰으로 더 좋은 조건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프라가 구축되었습니다. 오늘은 이용가능 플랫폼을 알아보고 제가 조회해 본 결과를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알아두실 것은 신한 마이카 대출이나 주택 담보대출과 같이 담보가 있는 상품은 지원하지 않고 신용대출만 가능합니다.  대환대출이란 기존의 대출을 갈아타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무언가 유리한 것이 있으니까 하는 건데요. 크게 두 가지입니다.

• 계좌를 늘리지 않고 추가로 대출이 필요한 분들
• 고금리에서 저금리로

 

이용가능 플랫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러 금융사의 상품을 비교해서 제공하는 대출 비교 플랫폼앱과 주요 금융회사 앱인데요.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출비교 플랫폼앱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 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 금융회사 앱 
  • 은행
    NH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 은행, 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 저축은행
    JT저축은행, KB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SBI저축은행(6.2부터)
  • 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 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 캐피털 
    BNK캐피털, DGB캐피털, JB 우리 캐피털, NH농협캐피털, 현대캐피털(6.1부터)

기본적으로 비교 플랫폼앱을 이용하시고 내가 갈아타고 싶은 계좌가 조회가 안 되는 경우 각 금융회사 앱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알아둘 점

중요한 것들만 뽑아봤습니다.

 

 

 

1. 9시~오후 4시까지만 이용가능합니다.
2. 플랫폼과 금융회사 앱에서 대출조건을 반복해서 조회해도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습니다.
3.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는 상품인 경우 계약 후 6개월이 지나서 시스템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직접 오프라인으로 갈아타는 경우는 상관없습니다.
4. 일부 카드사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이 조회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7월 1일부터는 가능할 전망입니다. 조회가 되지 않는 경우 금융회사 앱을 이용하여 대환이 가능합니다. 
5. 이 시스템을 통하여 대환대출을 진행하게 되면 해당 금융회사에서 계약이 진행되고 완료 시 기존의 대출은 완전히 상환됩니다. 소비자가 새 대출의 결과를 확인하면 완료됩니다. 
6. 대출 조건은 개인마다 다르니 당연히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른 상품이 추천됩니다. 그리고 연체된 상태나 법률분쟁, 압류 및 거래정지 상태의 계정은 대환 할 수 없습니다. 
7. 이 서비스와 관련해서 특정 앱설치 및 계좌에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대출심사를 받지 않았음에도 낮은 금리를 제시하면서 어디로 갈아타라고 유도하는 경우 사기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직접해 보았습니다.

카카오페이앱에서 진행해 보았는데요. 

1. 카카오페이 앱을 열어 전체 메뉴에 있는 대출 갈아타기를 눌러해 보았습니다.
2. 일단 본인인증을 하고 저의 정보를 수집하는데 동의를 진행합니다. 
3. 그리고 나면 제가 가진 대출이 보이는데 저의 경우 1 금융권의 대출만 있습니다. 
4. 혹시 몰라 진행해 보았는데 지금 상품보다 저렴한 금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카드사에서 시행하는 대출을 한도가 더나 온다며 추천받았네요. 
5. 저는 필요치 않아 진행하지 않았는데 확실히 편리한 시스템이 구축된 것 같습니다. 

 

 

 

오늘은 23년 5월 31일부터 시행되는 대환대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래의 내용도 같이 보면 좋습니다.

신용점수 올리는 7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