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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50화 리뷰

by 가니 아빠 2023. 2. 15.

주인공인 한비광 없이 절정으로 다다르고 있는 열혈강호입니다. 지난 화에는 위기를 맞이한 천마신군을 구하러 도제가 출동하는 장면이 그려졌었는데요. 한비광이 이런 모습을 여유롭게 보고 있는 상황이 그려지며 '주인공이 나올 때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럼 열혈강호 650화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줄거리

한비광의 난입은 없이 도제가 둘의 싸움에 접근합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에서 더 이상 접근하기 힘든 것을 느끼자 기를 끌어올려 돌파하려 하는데요. 기가 쑥 빨려 들어갑니다. 도제는 이것이 기공싸움이 아닌 흡기공 싸움인 것을 알게 됩니다. 기를 흡수하는 것이 터치가 있어야 되는 줄 알았는데 초고수 두 명의 흡기공은 주변의 기를 다 흡수하나 봅니다. 이에 잘못 끼어들면 개죽음이라는 판단을 하고 돌아서려 하는데 우리의 츤데레 도제는 그러지 못합니다. 천마신군에게 기를 주기 시작하죠.

열혈강호 650화의 한장면입니다.

이것을 본 천마신군은 "이것은 평범한 기공싸움이 아니오. 여기 끼어들면 목숨도 위험하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요. 이에 도제는 "내 목숨은 내가 신경 쓸 테니 그대는 저놈을 상대하는데 집중하시오."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여기서 그대가 무너지면 당신을 믿고 온 사람들이 위험해지지 않겠오?"라고 하지요.  여기에 천마신군은 "걱정 마시오. 나는 지금까지 나를 믿는 사람들을 실망시킨 적이 없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말을 마치자마자 본격적으로 운신을 시작하니 도제의 기가 빨려갑니다. 자하마신은 덕분에 천하오절의 진기까지 흡수하게 되었다며 조롱하죠. 계속되는 흡기 대결에 도제는 의식이 잠시 흐려집니다. 

 

 

 

 

흐려진 의식 속에 조훈의 어릴 적 모습이 나오는데요. 상승 기공을 쓰지 못하는 결함이 있는 몸을 가졌기 때문에 도제는 어려서부터 그를 고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한 노력에도 별다른 차도가 없었지만 조훈은 성실함으로 무림에서 이름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런 한계에 다다른 제자를 보기가 두려웠기에 더 엄하게 했던 것이죠. 그러면서 '그때 사실대로 말했었더라면 너를 이 늙은이에 빼앗기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훈에 대한 마지막 선물로 모든 기를 한 번에 천마신군에게 주죠.

 장면이 바뀌어 송무문주가 도제 어르신의 기세만 급격하게 사그라든다며 이상하다고 합니다. 조훈은 점혈을 풀어달라며 사부님이 죽어가고 계시는 중이라며 눈물을 흘리는데요. 

다시 장면이 바뀌어 자하마신입니다. '잠깐 위협적이긴 했지만 저놈(도제)은 끝났군. 하지만 저놈의 기 때문에 이놈(천마신군)이 꽤 버틸 것 같군' 하면서 손에 기를 모읍니다.

 

 

 

 

 

650화를 보고...

자하마신은 정말 강하네요. 이렇게 대결하는 상황에서도 또 다른 공격을 준비하고 있네요. 사실 자하마신은 상대가 누구든지 간에 손으로 잡고 흡기공 쓰면 다 끝나겠어요. 분위기를 보면 도제가 리타이어 될 것은 확실한데 구해 올사람이 있다면 한비광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싸움이 끝나면 정파와 사파의 골이 조금은 얕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도제가 천마신군을 돕는 상황을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요.   

 

이번화도 매우 짧은 느낌이네요. 작가님이 정말 궁금한 시점에서 이번화를 끝내셔서 또 어떻게 15일을 기다릴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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