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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48화 리뷰

by 가니 아빠 2023. 1. 14.

지난 화에는 도제의 제자인 조훈이 천마신군의 호위부대인 제4 돌격대장이 된 이유와 그가 사용하는 기뢰진이 천마신공이 된 이유가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의 대결이 계속되었죠. 열혈강호 648화에서는 그 대결이 절정을 향해 달려갑니다.

 

 

 

648화 줄거리

이번화는 거의 전체가 액션신입니다. 자하마신이 또 검은 기운을 일으켜 공격하지만 천마신군은 뒤로 물러서며 막아냅니다. 그러는 사이 간격을 좁혀 찌르기로 공격하는 자하마신. 이에 천마신군은 천마회룡격으로 막아냅니다. 이 정도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자하마신이 '조금 더 두들겨볼까?'라고 생각합니다. 지켜보던 절대일검은 '이렇게 간만 보는 대결을 언제까지 지속할 셈이지?'라고 불평하지만 갈뢰는 '저자 조금씩 태세를 바꾸고 있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이렇게 격렬한 대결 속에서 기공을 쓰는 자하마신. 이에 신지 천검대 대장, 사음민을 비롯한 지켜보던 모든 이들이 놀랍니다. 이는 아는지 모르는지 앞만 보고 있는 천마신군. 뒤에서 공격을 받으려는 찰나, 또 다들 놀랍니다. 천마신군 또한 기공으로 뒤에서 날아오는 칼들을 제어했기 때문인데요. 포스가 엄청나군요. 이에 신나는 듯이 씨익 웃고 공격을 이어가는 자하마신. 

천마신군의 엄청난 실력에 다들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절대일검도 놀랍다며 자신도 한번 붙어보고 싶다고 이야기하죠. 

계속되는 대결 중에 자하마신은 더 진기를 끌어올리는데요. 천마신군은 이에 밀리지 않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써볼까?'라고 말하는 자하마신인데요. 이를 보며 흑풍회 3 공격대장인 남중보는 격돌의 기세와 범위가 가속을 지니며 커지고 있고 주군이 결착을 낼 생각인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도제와 한비광도 같은 생각인 듯 보이죠. 그리고 둘의 칼이 격돌하며 기공으로 제어되고 있는 칼이 둘을? 천마신군을? 향한 채 끝이 나죠.

 

 

 

 

승부의 행방은?

마지막 컷의 천마신군의 눈동자는 그저 불빛처럼 나오고 자하마신은 일반적인 눈동자로 그려집니다. 혹시 천마신군이 기공으로 제어되는 칼이라도 맞았을까요? 그리고 또 하나, 보기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다른 칼들은 보기에 따라 천마신군에게만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열혈강호 특성상 한 번에 결착이 나며 천마신군이 죽지 않겠지만 다들 예상하시는 대로 스토리상 천마신군의 패배가 예측되기 때문에 조마조마합니다. 캐릭터의 호감도로 보면 그냥 천마신군이 이겨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봉신구가 한비광에게 힘을 준 것도 필요 없는 행동이었으니 그렇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언제 어떻게 질건지 한편씩 볼 때마다 땀을 쥐며 보게 되네요. 

 

 

 

 

천마신군이 지고 난 후에는?

당연히 주인공인 한비광이 나서게 될 텐데요. 갈뢰와 절대일검이 자하마신의 정체를 아는 상태여서 난전이 되지는 않을 것 같고요. 1대 1의 상황이 지속될 것 같은데 이 둘의 마음이 어떻게 돌아서게 될지 그리고 천마신군도 못 이기는 자하마신을 어떤 방법으로 이길지도 궁금하네요. 문득 드는 생각은 블리치에서 아이젠을 이기고 봉인할 때처럼 천마신군이 무슨 수를 생각해서 오지는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 방법이 팔대기보를 이용한 방법이 아닐까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열혈강호 648화를 보고 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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