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 줄거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포문 걸에게 진후 복수의 칼날을 갈던 자하 마신이 그의 후예인 천마신군을 이겨 설욕할 생각에 기뻐했지만 천마신공으로 싸우는 것 때문에 무척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싸움의 여파가 심해지면서 지켜보던 다른 이들이 간격을 더 벌리는 장면까지 나왔는데요.
지현의 정체가 드러나다
이번화에서는 흑풍회 제4 돌격대장인 지현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천마신군이 자하 마신과의 싸움에서 도강을 허공에 놓았다가 일시에 터뜨리는 시간차 공격인 기뢰진을 보며 도제는 이룰 수 없는 이론뿐이었던 기술이라고 했었는데요. 이것은 도제의 제자인 '조훈'이 생각한 것이라고 합니다. 조훈은 어느 날 실종되었고 항간에는 천마신궁에 투항했다는 소문만 있었는데요. 이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가 나옵니다.
실현하기 어려운 기뢰진을 수련하는 조훈 앞에 천마신군이 나타나 조언을 해주며 그 기술을 비슷하게 해냅니다. 역시 천재적인 사람입니다. 이에 반한 조훈은 도와달라고 청하게 되고 이에 천마신군은 자신의 정체를 알려줍니다. 그리고는 이 기술이 마음에 든다며 완성시키고 싶다면 천마신궁으로 찾아와 달라고 하며 이번 화가 끝납니다.
도제는 그가 기뢰진 때문에 사문을 떠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마 조훈은 인간적으로 천마신군에게 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보니 도를 사용하던 조훈이 철창 겸이라는 낫을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네요. 학산파라는 배경을 버리면서 과감한 선택을 한 것일까요. 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확실히 정파다운 느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자하 마신과 천마신군의 싸움이 많이 길어지네요. 몇 달 더 이런 내용으로 갈 것 같은데 한비광은 언제나 싸울까요?
또 다음 달이 기다려집니다.
열혈강호 64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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