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화면 스크린샷, 캡쳐하는 방법

원하는 정보를 찾다 보면 화면을 캡처하고 싶을 때가 있죠. 그래서 사용하는 어느 기기에서든지 스크린숏을 찍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아이패드에서는 이런 방법이 3가지 있는데요. 각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드에 있는 버튼 이용하기

 

 

아이패드를 나누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그중 하나는 홈버튼의 유무입니다. 이것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캡처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1. 홈버튼이 있는 경우
   • 홈버튼과 상단의 전원버튼을 같이 누릅니다.
2. 홈버튼이 없는 경우 이때는 또 두 가지로 나뉩니다.
   • 볼륨 버튼과 전원버튼이 수평으로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요. 어찌 되었든 간에 전원버튼과 볼륨버튼 중의 하나를 같이 누르면 됩니다.

 

애플펜슬 이용하기

 

 

아이패드를 손가락을 이용해 조작할 수도 있지만 애플펜슬을 이용하면 더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스크린샷을 찍는 겁니다. 펜슬 촉을 좌측 하단에서 중앙 쪽으로 쓱 당겨주면 바로 실행되죠. 무척 편리합니다.

 

키보드로 단축키 이용하기

매직키보드가 있다면 연결한 후에 command+Shift+4를 눌러보고 있는 화면을 캡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스샷 후에 마크업으로 수정할 예정이라면 command+shift+3을 눌러주세요. 

 

 

 

그런데 매직키보드가 아니고 일반 블루투스 키보드라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라이프썸 슬림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command라고 표기된 것이 아닌 Option키를 눌렀을 때 작동을 했고 단축키를 이용했을 때 숫자 3과 4가 반대로 실행되었습니다.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에서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르겠으나 매직키보드가 아니라면 테스트를 먼저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아이패드에서 command키로 인식하는 것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어차피 alt, control, win키 셋 중에 하나일 겁니다. 하나씩 길게 눌러서 화면에 단축키가 뜨면 그것이 command입니다. 

 

 

스크롤 캡처

인터넷을 떠돌다가 정말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만났는데 내용이 너무 길 때 이 스크롤 캡처가 유용합니다. 일단 먼저 알아보았던 3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스샷을 찍으면 일반과 스크롤 캡처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후자를 선택하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화면 모양의 이미지가 아닌 아래로 긴 이미지가 찍히게 됩니다. 

그런데 매우 길다면? 로딩이 되는 부분까지 캡처가 되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필요한 내용이 아주 길다면 어디까지 찍혔는지 확인하고 몇 번 반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아이패드에서 캡처 및 스크린숏 찍는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이패드가 처음이라면 다른 글에서 많은 팁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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